피치, 한국 국가 신용등급 'AA-'로 유지

입력 2016-02-03 04:17  

[ 이승우 기자 ]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‘AA-’로, 신용등급 전망을 ‘안정적’으로 유지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일 발표했다.

AA-는 피치의 24단계 신용등급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. 피치는 2012년 9월 한국 신용등급을 AA-(안정적)로 올린 이후 지금까지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.

빠른 인구 고령화와 낮은 생산성 증가에도 거시경제 성과는 양호하다는 것이 피치의 평가다.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고 외환보유액도 많아 미국 금리가 올라도 한국 경제는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. 하지만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등으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진 점과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부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.

이승우 기자 leeswoo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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